오늘하루

황혼(?)

연실이 2013. 9. 12. 18:14

 

 

 

 

 

이젠 불혹의 나이도 훌~쩍 지났고

과년한 자식들 짝 채워 주는 일이

턱 앞에 찬,

그런 세월이 되었다.

이젠 자식들 걱정,

남은 인생 건강챙기기에 급급한

그런 나이가 되어 버렸다.

서방님이 있는 친구는 서방님 건강.

마눌님의 건강 걱정,

그런 일들이 코 앞에 닥쳤다.

잘~

살기위해.

마지막에 추하지 않게,

행복하진 않아도

외롭진 않게....

그렇게

마무리 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