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자녀를 위해 바치는 기도
연실이
2014. 9. 18. 22:14
오늘 하루도 저의 자녀가
주님과 함께 말할 수 있도록 입을 열어 주시고
주님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주시고
주님과 함께 생각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세상의 어둠으로부터 거리를 두게 하시며
현명함으로 세상의 빛이 되게 하소서.
시간을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또한 저의 자녀가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은 빛을 잃는 법이 없음을 깨닫게 하소서.
만약 떠오르는 태양이 흐려 보인다면,
그 태양을 바라보는 눈이 흐려져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게 하소서.
그렇게 하루라는 소중한 선물을 잘 사용하다가
하루를 마무리하는 어둠이 찾아오면
깨끗하고 맑은 영혼으로
편안한 저녁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