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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고 싶은 얼굴들...
다시 돌아가고픈 추억의 그 시간
함께 했던 지난 한해가 새록새록 그립습니다.
단체 생활이란 것이 얼마나 끈끈한 정을
만들어 주는지를 깨닫게 한 한해 였습니다.
지금도 이여서 모임을 갖고 있지만
지난 희노애락은 다시 겪을 수 없는 추억의
한페이지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