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밥상 10

1일 1식

생로병사의 비밀, 인간은 하루 1끼가 최적!     밥힘으로 살아간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하루3끼 식사가 오히려 내 몸을 병들게 한다’고 말하면 어떤 반응이 올까? 어떻게 한끼만 먹고 사냐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격한 반응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오늘 이 순간부터 1일 3식의 고정관념은 잊는 게 좋다. 최근 장수 유전자로 알려진 시르투인 유전자가 과잉 영양상태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세계 최장수 국가 일본에서만 5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를 통해 상식이 뒤집어지는 ‘식사혁명’을 확인하자.15년 동안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있는 현직 의사 나구모 요시노리. 올해 58세인 나구모 박사는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고도 62킬로그램의 몸매에 혈관 나이는 무려 26살에 불과하다. ..

나만의 밥상 201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