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의 기도

연실이 2012. 9. 29. 20:23

 

 

 

 

주님!

따뜻한 태양이 우리를

감싸주어도 당신께서 안계시면

그저 외로움 뿐입니다.

가진것이 많아 불편함이 없더라도

당신께서 안계시면

그것들은 그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나라는 존재를 끝 없이

사랑해 주는 이가 있더라도

그도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곁에 있어도 안타까울 뿐입니다.

 

 주님!

당신은 제가 당신을 외면할 때도

늘 곁에 계셨고,

제가 당신에게 원망의 기도를 올릴 때도

더 많은 것을 준비하고 기다리십니다.

지금도 끝 없이 당신에게 메달리며

더 많은 것을 달라고 기도하지만

당신은 아파 쓰러질 저를 위해

저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워 주실 기적 같은 일들로

저를 감동 시킬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것을 알면서도

오늘도 당신의 가슴에 쓰러져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기도 드립니다.

당신이 없이 저는

작은 먼지 같은 존재이므로

끝 없이 기도 합니다!

매일 매일 당신께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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