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따뜻한 태양이 우리를
감싸주어도 당신께서 안계시면
그저 외로움 뿐입니다.
가진것이 많아 불편함이 없더라도
당신께서 안계시면
그것들은 그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나라는 존재를 끝 없이
사랑해 주는 이가 있더라도
그도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곁에 있어도 안타까울 뿐입니다.
주님!
당신은 제가 당신을 외면할 때도
늘 곁에 계셨고,
제가 당신에게 원망의 기도를 올릴 때도
더 많은 것을 준비하고 기다리십니다.
지금도 끝 없이 당신에게 메달리며
더 많은 것을 달라고 기도하지만
당신은 아파 쓰러질 저를 위해
저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워 주실 기적 같은 일들로
저를 감동 시킬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것을 알면서도
오늘도 당신의 가슴에 쓰러져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기도 드립니다.
당신이 없이 저는
작은 먼지 같은 존재이므로
끝 없이 기도 합니다!
매일 매일 당신께
찾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