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는 청량제

연실이 2009. 3. 3. 21:12

 

 

 

 

 

추적추적 비가 오는 하루가 또 지나간다.

바쁘게...

하루동안 기분이 나빴다가 좋았다가.. 그렇게

 

나를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은

모두들 내가 싫어하는 이다.

하지만 그니는 그런걸 알까?

 

또 나를 기분 좋게 하는 이는

처음에는 잘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점점 정이가고 나를 기분 좋게 한다.

먼 발치에서 모습만 보아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그니도 그렇겠지.

그쪽에서도 나를 한참 동안 지켜 보았던것 같다.

 

나는 모든 이들에게 기분 좋아지는

청량제 같은 이가 되고 싶다.

그렇게 살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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