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함께한 시간 - 이별

연실이 2011. 6. 30. 17:02

 


 

 

오늘은 함께 일하던 언니가 다른곳으로 가서

같이 근무하는 것이 마지막이 되는 날이다.

함께 있을 때는 그리 정이 깊은 줄 몰랐는데..

멀리 가는 것은 아니지만

떨어져 근무 한다고 생각하니

그동안 서로 얼마나 필요했던 존재인지,

서로에게 얼마나 도움을 주며 지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참 고마웠다.

참 좋은 사람이다.

그 동안 배운것도 많고....

어딜가든 항상 잘되길 빈다.

나에게 오랫동안 좋은 인연이 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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