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도 살아 있다.
살아 있다는 느낌이 나도록 여전히 노력한다.
그것은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아마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자 탓인것 같다.
어떤 일이건 최선을 다하지 않는 이를 보면 안타깝다.
작은 일이라도 나에게 주워진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그것을 알고자하고
전문가 처럼 하고자 공부한다.
잘난척 하기 위한것도 아니고
그리해야 내가 나 자신에게 만족한다.
한 마디로 피곤한 성격~
언젠간 이것도 저것도 다 놓고
긴장 없이 휴식만 취하며 살게 될까?
그런 현실이 오면 나는 또 무얼 파고 들고 있을까?
좀더 나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
하지만 그런 일들이 피곤하지 않다.
재밌고, 즐겁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보람도 있고.
못말리는 성격 ^^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