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보배로운 사람 !

연실이 2012. 5. 25. 08:19

 




 

 

 

 

깜짝 방문 !~

엘리사벳이 성당으로 정말 찾아왔다.

너무 보고 싶었는데... 서로 얼싸안고 좋아라했다.

찻집에서 마주 앉아 한참을 얘기했는데도

막상 헤어져 집에 오니 못다한 얘기들로 아쉬웠다.

참 고마운 인연 !

감사합니다~

수첩사이에 끼워둔 카드가 생각나서

펼쳐들고 다시 가슴에 따스한 온기가 돈다.

서로 눈빛만 주고 받아도 위안이 되는 사람.

나에게 그런 따뜻한 이들이 있다.

보배로운 인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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