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성체의 기적

연실이 2012. 6. 10. 08:03

"란치아노 성당의 성체기적"


 

 

이태리 성지순례 8편

    역사상 성체 기적이 일어났다는 란치아노 성당


    기적이 일어난 성당은 소박한 시골 성당이었다는데 정말 아주 작은 성당이었습니다.
    순례단이 앉아있는 바로 이곳입니다..



    그때 당시 그대로의 제대의 모습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200년 전, 8세기 중의 어느 날 아침, 성 바실리오회 소속의 한 수사 신부가 미사를 드리면서
    예수님께서 성체 성사에 실제로 현존하심에 의심을 품게 되었는데 이런 마음에 괴로와하며 미사를 드리며 기도를 했답니다.
    그런데 그 신부님이 빵과 포도주의 성 변화를 위한 축성을 끝낸 순간, 놀랍게도 갑자기 제병이 살아있는 살로 변하며 포도주의 외양이 살아있는 피로 변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너무 놀란 신부는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이 사실을 숨길 수 없어서 미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보여주었고 그들은 곧 뛰쳐나가서 란치아노 시 전체와 인근 지방들에 알렸다고 합니다. 그 소식은 교황님에게까지 알려졌는데 교황님은 그 작은 시골 성당까지 직접 기적의 성체를 뵙기위해 달려 나오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당마을 입구 다리 위에서 모셔온 성체 행차를 만났는데 교황님은 그 자리에서 바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흠숭하셨다고요.



    성체가 모셔져 있던 감실의 모습이 지금도 그대로 보존되어 교회와 신자들은 그 기적의 진실성에 대하여 굳게 믿었고
    외양이 변화된 성체를 너무나 조심하여 깊숙이 보관해왔습니다.



    1970년과 1971년에 기적의 성체와 성혈에 대한 최초의 과학적 조사를 시행하였는데
    해부학, 병리 조직학, 화학 및 임상 현미경학 교수이며
    아레쪼(Arezzo) 병원의 수석 의사였던 오도아르도 리놀리(Odoardo Linoli)박사가
    시에나 대학교의 인체 해부학 교수였던 유명한 로져 베르텔리 교수의 도움을 받아
    3개월에 걸쳐 조사를 했습니다


    그의 발표 내용의 요약은 놀라왔습니다.발표의 처음 한 마디는 " 말씀이 살(flesh)이 되셨다!" 엿다고요.
    1. 성체 기적의 성혈은 참으로 피이며, 성체는 참된 살이다.
    2. 그 살은 심장의 근육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3. 그 살과 피는 인간의 살과 피이다.
    4. 피와 살의 혈액형은 동일하다.이것은 그 피와 살이 동일인으로부터 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혈액형이 같은 두 사람으로부터 왔을 수도 있다.
    5. 피 안에는 정상적인 피에서와 같은 정상적인 비율의 단백질들이 발견되었다.
    6. 피에서는 또한 다음의 무기물들이 발견되었다.
    염화물, 인, 마그네슘, 칼륨, 정상보다 약간 적은 양의 나트륨,
    그리고 정상보다 많은 양의 칼슘.


    교수는 다음의 설명을 덧붙였다고 합니다.
    a. 이 살이 인간의 심장으로부터 해부적으로 잘라온 것일 가능성은 전무하다.
    b. 그 살과 피를 보존하기 위하여 화학적인 방부 조처를 취한 흔적은 없다.
    c. 그러므로, 그 살과 피 안의 단백질과 무기물들이 대기와 미생물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부패되지 않고 보존된 것은 절대적으로 신비한 기적적 예외 현상이다.



    기적의 성체와 성혈이 모셔져 있는 성작의 모습
    1973년에 이태리의 의사이며 생물학자인 요셉 비온디니(Joseph Biondini) 교수는
    세계 건강 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리놀리 교수의 검사 결과를 제출하였고
    세계 건강 기구는 이 보고서의 특별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일곱 나라들로부터의 전문가들로 하여금 리놀리 교수의 분석 결과를 조사하도록
    위임하였다고 합니다. 핵 의학 등 최첨단의 기술이 동원되었던 15개월 간의 연구 끝에
    그 국제적인 과학 위원회는 리놀리 교수의 결론들을 완전히 확인하였습니다.


    그들의 보고서는 세계 건강 기구의 공식 출판물들에 실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고
    UN 산하의 과학자들은 란치아노의 성체 기적이 "유래가 없는 케이스"이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단정적으로 선언하였습니다.


    기적의 성체는 기념 제대 위에 모셔져 계셨습니다.. 

 

 

 

 

청주교구의 서정혁신부님의 성체기적 체험  (옮긴 글)

 

이 글은 서정혁 신부님 지도 피정에서 직접들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성체기적의 한 실화 입니다.
서정혁 신부님 성체강론테이프를 구입하여 들었습니다만 ...
  신앙체험란에서 서정혁 신부님 체험의 성체기적 강론을 요약한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천천히 묵상하시면서 읽으시길 바랍니다..

청주교구의 서정혁신부님 (지금은 연세가 많으셔서 은경축이 가깝답니다) 의 이야기 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말더듬이어서 친구들에게 많이 놀림받고 따돌림을 받아 괴로웠답니다. 하도 괴로워서 어느날 수녀님을 찾아가 하소연을 했더니 매일 성체조배를 하면서 감실안에 계신 예수님께 부탁드리면 고쳐주실 것이라고 하셨답니다.

그래서 그때 초등학교 3학년부터 매일 성체조배를 하였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신학교에 갔는데도 말더듬이가 낫지 않았습니다. 2년간 언어교정소를 다녔는데도 효과가 없었답니다. 군대를 갔는데 수송병이었는데 대학다니던 사람은 자기뿐이었는데 말을 더듬는다고 상관들에게 엄청 매를 맞았답니다.

너무 힘들어 죽고싶은 생각뿐이었답니다. 그래도 의지할 곳은 예수님뿐이라고 계속 매일 매일 성체조배는 하였답니다. 신학교에 다시 다녔는데 말더듬이가 되어서 교수신부님들이 신부서품을 주어도 될지 여러차레 회의들을 하셨답니다. 부제품을 앞두고 너무 괴로워서 하루는 학교규칙을 어기고 늦게까지 성당에 남아 성체앞에서 울며 매달렸답니다.

 

눈물로 통곡하면서 예수님께 기도 했답니다.   "  성체 예수님한테 기도하면 분명히 도와주신다고 들었는데...그랬는데... 예수님! 도와주세요.. "

 

".................  "

 

 

"다 거짓말이야.. 어렸을때 수녀님이  기도하면 도와준다고 했었는데....그래서 기도했는데... 이제 믿지않을래요....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야!" 하면서 정신없이 통곡하면서 울고 계셨답니다. 갑자기 감실쪽에서 환한 불이 나오더니 온성당을 태울 것같이 성당안 전체가 붉어지면서 이 분은 그만 정신을 잃었답니다.

소리가 나서 깨어보니 신학생들이 자기 주위에 와 있더랍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말더듬이가 완전히 나았습니다. 아주 꼭 필요한 순간에 하느님께서 은총을 주셔서 사제가 될 수 있었읍니다. 신부가 되신후 여러곳으로 성체께 대한 강론을 하러다니셨답니다. 그후에도 성체의 기적은 여러차례 이 신부님께 일어났답니다.

그 성당은 신자들이 성당에 오면 자기가 모실 밀떡(아직 축성을 안해서 밀떡이라고 하였습니다)을 성합에 넣고 들어가는데 부활대축일 미사에 성체를 영해주려고 보니 성체가 얼마 안되었답니다.

놀란 신부님은 그 순간 예수님께 신자들이 다 성체를 모실 수있게 성체를 늘려달라고 자기도 모르게 기도드렸답니다. 그리고서 성체를 분배하는데 잘은 모르지만 신기하게도 성체가 줄지않고 계속 있어서.. 끝까지 다주었더니 마지막 사람에게 까지 준후 성체가 딱 떨어졌답니다.

신기해서 제대에 돌아오신후 신자들에게 오늘 성합에 밀떡을 넣은 사람은 손들어 보라고 하니 40명이었답니다. 그러나 성체를 모신 신자는 400명이었답니다. 바로 5병2어의 기적이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말기 폐병환자에게 봉성체를 해주러 가셨답니다. 그 환자에게 성체를 영해주었는데 그분이 성체를 못 삼키고 성체를 토했는데 거기에는 피와 가래가 묻어있었답니다. 속으로 아주 싫어하면서도 그 피와 가래가 묻어있는 성체를 신부님이 대신 영하고 사제관으로 돌아오셔서 소주를 병째 꿀꺽 꿀꺽 들어마셨답니다.

그러고 보니 예수님께 너무나 죄스러움 마음이 들어 성체앞에 가서 무릎 꿇고 용서를 청하셨답니다. 그런데 이 성체를 모신후 20년을 가지고 있던 위장병이 다 나으셨답니다. 그래서 그 환자분이 나에게 약을 주셨구나 하고 감사를 하였답니다. 성체의 기적은 옛날에만 일어났던 일이 아닌 것을 어제 강론을 듣고 깊이 깨달았습니다.

 

 

 

 

 

출처 : 화타 윤경재
글쓴이 : 화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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