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문 앞!
베드로 사도께서
왠일로 손수 비질을 하고 계셨다.
"아니,
어찌 손수 비질을 하고 계십니까?"
"아~!
오늘 백년만에 신부가
천국에 들어오신다네~"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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