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진성사 때 대모님에게서 성가정상을 선물 받았다.
작은 모자상은 우리 팀을 맞은 봉사자 자매에게서.....
또 여기저기에서 축하 메시지도,
무엇보다 내 자신이 너무 행복했다.
이제는 더욱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오늘도 수영을 다녀오는 길에 대모님을 만났다.
손주의 준비물이 들은 무거운 베낭을 메시고
유치원으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재촉하셨다.
항상 겸손하신 말씨와 수줍은 웃음을 웃으시는,,,,,
'실망 시켜 드리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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