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아네스 언니를 만나 한참을 수다떨고
인사동길 데이트를 했다.
"쌈지길" 꼭대기에 하늘공원~!
연인들의 사랑을 표시하는 "꼬리표"들이 철망에
그득히 메달려 있다.
알록달록한 꼬리표덕에 배경이 근사했다.
그리고 지리산 한정식에서
분위기 좋은 저녁을 하고서
"빠이~빠이~!"
참 사랑스러운 언니.
울 집에 부양가족이 늘었다!
욘석들~
구피 치어들, 몇번을 실패하고
얼마전 드디어 7마리 치어를 생산해 주었다.
첫날은 눈으로 찾기도 힘들게 점만 찍어 놓은것 같더니
이제 움직임도 빨라졌고
제법 눈에 띄기 시작했다.
무섭게 자라는 욘석들.
얼른 키워서 이사벨라 언니께 드려야 한다.
손주에게 주신다고 기다리고 계신지가 한참인데
애들아~~~
얼른 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