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낙산의 밤

연실이 2012. 9. 7. 22:36

 

 

 

 

 

오늘 밤도 낙산을 한바퀴 돌며

마음 속에 있는 간절한 기도를 한다.

오늘은 바람이 거새게 분다.

일기예보대로 내일은 비가 오려나 보다.

 

 

 

 

 

돌담 한가운데 핀

이름모를 하얀 꽃을 찍었는데

어둠이 흰색을 삼켜 버렸다.

그러나 그림자는 정직하네~

행복한 환경이 곁에 있어

매일 이처럼 자연을 만끽한다.

 

 

 

 

 

 

 



'오늘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포대교 야간 분수쇼  (0) 2012.10.03
한가위만 같아라~  (0) 2012.09.29
살아가는 것!  (0) 2012.08.31
영화관람  (0) 2012.07.30
제주도로 떠난 휴가!  (0) 2012.07.25